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14개 단지에서 2만 1,899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1,139가구다. 세부적으로 보면 오는 4월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공공주택을 분양한다. 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전용 77㎡ 332가구와 84㎡ 534가구 등 총 866가구로 건설된다. 5월에는 경기도 성남, 과천시와 부산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성남시에서는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총 5,32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선보인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2,319가구다. 과천시에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을 공급한다. 분양 물량은 총 599가구다. 부산에서는 전포 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1,40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85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6월에는 파주 운정3지구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파주운정(1,010가구)’, 9월에는 은평구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분양을 실시한다. 10월에는 홍은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를 공급한다. 총 480가구 중 3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