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과 두류공원, 성당못 등 숲세권을 모두 갖춘 도심 새아파트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293세대)’가 오는 22일 모델하우스 공개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초미세먼지가 주거의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 삶의 질 개선과 주거쾌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대규모 공원 같은 도시숲을 품은 이른바 ‘도시숲세권’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5%가 주택을 선택하는 요인 중 ‘자연이 주는 쾌적성’(35%)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등의 순이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인근에 쾌적한 자연환경이 자리한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추세다.
산림청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도시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가 평균 25.6% 저감되고,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저감된다. 나무에 의한 미세먼지 제거가 영향력이 크다는 결과다.
하지만, 생활편의시설과 교통, 교육 등의 여건을 고려할 때 무조건 쾌적성을 쫓아 외곽지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역세권은 분양시장이 시작된 이래 가장 변수가 없는 프리미엄 요인이며, 단순히 지하철역이 가깝다는 것을 떠나 현대인의 생활편의시설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므로, 실거주의 편리함은 물론 전월세 임대를 놓기에도 유리하다.
이는 실제 청약결과에서도 입증됐다. 이편한세상 남산 346대 1,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84대 1 등 작년 대구지역에서 상위권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대부분이 역세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작년 말 강화된 청약제도 개편 이후 올해에도 반고개역 초역세권 남산자이 하늘채가 84대 1,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60대1, 빌리브스카이 135대 1, 동대구 우방아이유쉘 126대 1 등 역세권 아파트의 청약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태왕이 달서구 성당동 22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초역세권에 숲세권의 가치까지 더해지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두류공원은 총 165만㎡의 규모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성당못, 두리봉, 이월드, 두류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 스포츠,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공원이다. 풍부한 녹지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역의 여러 축제도 개최된다. 이 지역이 정주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름난 이유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남부초, 성당초, 성당중, 달서구립본리도서관 등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관문시장, 홈플러스, 가톨릭대병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었다.
분양전문가는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역세권만한 강점이 없고, 최근 숲세권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사실 도심에서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며,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가진 희소가치 높은 새아파트로 대기 수요자가 많은 만큼 성공분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달서구 성당동 유일한 지하철역인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두류공원 사이에 지하2층~지상33층 3개동, 총 293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들어선다. 혁신특화를 더한 84㎡ 단일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도심에 귀한 4Bay에 팬트리, 워크인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아파트84㎡A 222세대, 오피스텔 50㎡ 71호실 등 총 293세대 공급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3월 22일 금요일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주소는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에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