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북부 대표 복합 문화휴식 공간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무대에서 오는 27일 오후 12시 ‘봄을 여는 노래, 당신께 드리는 음악 선물’이라는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 날 화해가, Moonlight 등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양선겸씨를 초청해 북카페 작은 콘서트를 진행한다. 양선겸씨는 이날 청중들에게 봄에 어울릴 만한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 의정부에 있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개장 3개월여 만에 신규 회원 1,300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