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IP 기반 신작을 3종 출시할 예정으로 게임 매출이 작년보다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 디즈니 토이컴퍼니’는 이달 4일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사전예약자 수 2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닌텐도의 유명 IP 를 활용한 ‘닥터마리오 월드’는 오는 7~8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도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페이코의 경우도 연간 거래액은 2017년 2조5000억원에서 2018년 4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페이코의 경우,올해는 거래액 증가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플랫폼 입지 상승으로 마케팅 비용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삼성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 확대 등 신규 수익원 창출, 추가 외부투자 유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