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브라질법인 청산 결정”

삼성화재(000810)는 브라질법인(삼성 보험컨설팅 유한회사)을 청산하기로 의결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브라질법인은 2009년 9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립됐으며 브라질·중남미 보험시장 정보조사, 보험 관련 컨설팅 서비스, 본사 재보험 업무 지원 등이 주 업무였다. 회사 측은 청산이유로 “본사의 직접 정보조사가 가능해진 데 따른 거점 효율화 차원의 조치”라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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