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어젯밤(22일) 10시 15분쯤, 충북 청주시 사창동의 한 상가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23살 이 모 씨 등 5명이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모두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특히 이 씨 등 2명은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회사 동료로, 사고 당시 회식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건물 비상구는 문을 열면 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수 있도록 아래가 뚫려 있는 구조”라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