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성과정은 1기의 경우 25일부터 5월3일까지, 2기는 5월17일부터 6월14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1기 양성과정은 인터넷과 전화 접수를 통해 26명이 모집됐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소통 기법, 자신의 마을에서 점검해야 할 것들을 바탕으로 직접 매뉴얼 만들기, 이상적인 마을의 미래에 대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7회의 강의로 이뤄지며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