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팬미팅 성료, '데뷔 20주년' 잊을 수 없는 추억 선물


god 손호영이 오랜 시간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특별한 ‘HOliday’를 선물했다.

손호영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9 손호영 팬미팅 (이하 ‘HOliday’)’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HOliday’는 전 국민이 사랑한 god의 멤버 손호영, 뮤지컬 배우로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손호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데뷔 20년차 가수 손호영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팬미팅이다.


손호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오디의 멤버로서 스페셜앨범 ‘THEN & NOW’ 발매하고 20주년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과 더불어 올해에도 ‘HOliday’를 개최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HOliday’인 만큼 손호영은 다양한 무대와 알찬 구성, 특별한 게스트까지 준비하며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앞서 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솔로곡 사전투표를 진행했던 손호영은 이날 ‘가시덤불’, ‘너 같은 사람 없어’ 등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셋리스트를 연달아 선보였으며, 특히 최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의 OST로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은 ‘너라는 책’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god 멤버 박준형과 데니안이 깜짝 MC로 출연해 뜨거운 환호성을 끌어냈다. 손호영과 두 god 멤버의 캐미로 팬미팅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으며, god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이번 팬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스무살에 god로 데뷔, 매해 3월마다 팬미팅을 개최하며 약속을 지켜온 손호영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HOliday’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 올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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