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저축보험스페셜은 만 15~80세까지 가입 가능한 5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에서도 판매하며 보험기간 중 여유자금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이 충족되면 적립금을 45~85세부터 연금으로도 수령할 수 있다. 수령 방식은 종신연금 또는 상속연금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 급히 자금이 필요할 때 적립액을 일부 인출할 수 있다. 다만 보험기간 중 보험연도 기준 연 12회로 제한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계약체결 당시 납입한 기본 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까지의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계약자가 법인이라면 피보험자가 퇴직할 때 회사의 동의를 얻어 피보험자를 해당 법인의 다른 임직원으로 변경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한 관계자는 “MAX저축보험스페셜 보험은 수익과 환급률, 사망보장과 연금전환까지 가입자에게 실질적으로 재정적 지원이 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의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