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발주기관과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9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대한건설협회 부산시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지회, 엔지니어링협회, 교수, 공무원, 민간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시회는 정부가 지정한 건축, 토목, 조경, 도로, 교통 등 40개사 50개의 신기술 전시와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 건설·교통기술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이를 계기로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선보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건설·교통신기술 활용이 촉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기술심사과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