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3월 27일(수)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을 앞둔 영화 <덤보>가 한국 팬들을 향한 팀 버튼 감독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언제나 놀라운 상상력과 비주얼적 선구안으로 작품을 연출하는 팀 버튼이 한국 팬들에게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가 특별한 이유를 직접 전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팀 버튼 감독은 “영화 <덤보>가 특별한 이유! 뭐니 뭐니 해도 ‘덤보’가 나는 장면을 라이브 액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스크린에 펼쳐질 ‘덤보’의 감동적 비상을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한국 관객들에게 빨리 영화를 선보이고 싶다는 애정 어린 말도 덧붙이며 <덤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팀 버튼 감독은 <덤보>에 대해 하늘을 나는 코끼리라는 심플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라며 원작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밝힌 바 있다. 8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 받은 아기 코끼리 ‘덤보’는 팀 버튼 감독을 만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액션 ‘덤보’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를 예정이다.
한편, <덤보>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은 “팀 버튼이다. 안 볼 수가 없다!”(네이버_harm***), “팀 버튼 감독의 신작이 무려 <덤보>라니 엄청 기대된다”(네이버_aqua***), “<덤보>를 더 보고 싶게 만드는 미친 캐스팅!”(네이버_gom***), “상상력의 끝판왕, 비주얼과 영상미를 어떻게 연출했을 지 가장 기대된다”(네이버_Zjv***) 등의 기대평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팀 버튼이 그려낼 독창적이고 화려한 스타일과 에바 그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는 2019년 3월 27일 전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