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연 3~8회 시행하는 정기점검에서 검사하는 6개 항목 이외에 여시니아, 우라늄, 다이아지논, 암모니아성 질소 등 먹는 물 수질기준 47개 모든 항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 남부 204개소와 북부 126개소 등 모두 330곳의 먹는물공동시설에서 시료를 검사를 한 뒤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은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다만 개선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변 오염원 제거 등을 시행한 뒤 재검사를 진행,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