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ZT KOREA, 음원 유통으로 영역 넓힌다 ‘AMP by Vezt’ 론칭

모바일 플랫폼 ‘VEZT KOREA(베스트 코리아)’가 신규 유통 서비스 ‘AMP by Vezt(앰프바이베스트)’를 론칭했다.

‘AMP by Vezt’는 VEZT KOREA의 주요 업무인 음악 저작권 공유 관리에서 음원 유통 및 퍼블리싱, 공연기획 및 제작, 음원 저작권 관리 등 종합적인 콘텐츠 업무로 영역을 확장했다. 메이저 아티스트부터 인디, 신인 등 장르와 인지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두고 유통을 진행해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VEZT KOREA가 갖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아티스트와 제작사, 저작권자들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국가에 콘텐츠를 제공, 콘텐츠 시장의 허브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국경을 넘어 국내외 아티스트 및 제작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AMP by Vezt’는 첫 시작으로 지난 12일에 발매한 가수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 ‘pre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성공적으로 유통했으며 이후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OST 등 다수의 콘텐츠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 VEZT USA BETA APP(앱)로 출시된 후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불러오고 있는 음악 저작권 공유 어플 VEZT는 2019년 상반기 VEZT KOREA(베스트 코리아)로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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