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경 하우징페어-금호건설] '어울림' '리첸시아' 1만 가구 공급



김포 양곡 택지 지구 ‘한강 금호어울림’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올해 ‘어울림’과 ‘리첸시아’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 최상의 주거공간을 만들어 고급 주택사업 명가 재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경기 김포시 ‘한강금호어울림’, 경기 광주시 ‘광주 금호리첸시아’,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이 청약 1순위에 완판되는 등 분양 흥행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에도 세종시 4-2 생활권 분양을 시작으로 서울 가재울 모래내서중 시장정비사업, 경기 수원 고등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충북 청주, 전북 전주 등에서 1만 여 가구를 공급해 주택사업 호조를 이어나간 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없는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특화 아이템들을 아파트에 적용한다. 한 예로 5월 분양 예정인 세종시 4-2생활권 M1, M4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기능으로 ‘슈퍼그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단위세대별 헤파 필터 적용 스마트 전열교환 환기장치이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 할 수 있는 헤파 필터는 미세먼지 0.3㎛ 입자를 99.97% 이상 잡아 낼 수 있다. 헤파 필터가 장착된 환기 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슈퍼그린에너지 환기장치’는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실내 공기와 급기되는 외부 공기의 온도차를 활용해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세대 밖 놀이터 등 단지 내외부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월패드와 연동,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 김포 양곡 택지 지구 내에 위치한 ‘한강 금호어울림(사진)’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설업계 최초로 모바일 하자접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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