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의 스와레 세라믹 식탁.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세라믹 식탁과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소노마의 포터리반·웨스트엘름 등의 2019년 봄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주요 제품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가구 본연의 편안함과 휴식 공간으로서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세라믹 상판을 활용한 식탁 ‘스와레 시리즈’를 선보인다. 스와레 시리즈는 현대리바트가 세계 3대 세라믹타일 기업 플로림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플로림 스톤’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현대리바트가 독점 판매하는 ‘플로림 스톤 포셀린’은 일반 세라믹 타일보다 40% 이상 높은 1,300도 이상의 고온과 고압의 압축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스와레 시리즈에 적용된 세라믹 상판은 12㎜로 현재 국내 가구업계가 판매 중인 세라믹 식탁의 상판보다 3~4배 두껍다.
포터리반이 선보이는 ‘탈룰라 레더소파’는 착석감이 더 부드럽고 편안하며 프레임은 전통적인 결합방식인 장부맞춤 방식으로 짜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중앙 다릿발이 포인트인 페디스털 형태의 ‘오웬 확장형 페디스털 식탁’은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비확장 시에는 4인 식탁, 확장 시에는 6인용 식탁이 돼 활용성이 뛰어나며 수평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벨러가 있어 흔들림 없이 식탁을 사용할 수 있다.
뉴욕 스타일의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의 ‘안데스 소파’는 마찰 테스트를 통해 제작돼 오래 사용해도 찢어짐이 적고 쿠션의 안락함이 지속된다. 독특한 사선 방향의 짜임으로 튼튼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색상에 따라 패브릭 원단이 다른데 스톤컬러는 스타일리시하고 견고한 방식으로 가벼운 오염이나 얼룩에 강한 트윌원단을, 잉크 블루는 브러싱 처리돼 부드럽고 포근한 다원 벨벳 원단을 사용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