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旬間]3월 중순 서울 아파트 계약 133건.. 전기 대비 39.55% 하락

< 서울 아파트 거래량 10일 단위 추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10일 동안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 신고를 마친 서울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13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4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초순(220건, 4억750만원) 대비 계약건수는 39.55% 줄었고, 중위거래가격은 1.84% 하락했다.
같은 기간 계약건수 감소율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5건→1건, 80.00%↓), 중위거래가격 하락율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중구(6억원→2억2,300만원, 62.83%↓)가 각각 차지했다.



< 서울 아파트 10일 단위 실거래가 추이 >



지난 3월 중순 최고가 거래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5아파트' 전용 59.34㎡로, 지난 3월 중순 3억1,5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6개월 동안 '관악산벽산타운5아파트' 전용 59.34㎡는 40건 거래됐으며, 평균 매매가는 3억96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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