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228760)가 27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9% 오른 2만9,450원의 시초가를 기록하고 장 초반 시초가보다 낮은 2만 7,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시초가 대비 4.9% 내린 2만 8,0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인 2만7,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지노믹트리는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3등급 허가를 받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억8,700만원, 당기순손실은 24억8,400만원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