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공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출범 2주만에 20억원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는 이달 8일 출범한 체납관리단이 지난 22일까지 체납자 5만4천여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끝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1만8백여명으로부터 체납된 세금 21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또 실태조사를 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이중 20명에게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