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항공기가 전년 동기 대비 1대밖에 증가하지 않았지만, 기재 가동률 제고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기대치를 넘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국토교통부의 제재 해소 시기와 중단되었던 기재 도입 재개 여부가 장기적인 주가 및 실적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신증권이 내놓은 진에어의 1분기 매출은 2,907억, 영업이익은 49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 감소한 수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