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1.4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45%↓)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0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1.45%), 출판·매체복제업(-1.27%), 비금속업(-1.1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업(+2.36%), 건설업(+1.07%), 의료·정밀기기업(+0.5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유통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은 최근 7일 동안 -3.91%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5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에스에이엠티가 -0.2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신라에스지(-0.20%), 아가방컴퍼니(-0.14%)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필링크(+6.28%), 푸드나무(+4.30%), 삼천리자전거(+3.0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8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류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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