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지수 낮은 음식은? 당근보다 치즈가 더↓ “칼로리 관계없이 포만감 오래 남는 음식”

gi지수 낮은 음식은? 당근보다 치즈 “칼로리 관계없이 포만감 오래 남는 음식”

배우 양미라가 GI지수 낮은 음식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는 자신은 GI지수(음식 자체의 칼로리와 관계없이, 섭취 후 소화되어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포도당을 기준으로 산출한 지수) 다이어트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GI지수 다이어트란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고 포만감이 오래 남는 음식, 즉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을 뜻한다.


또한, 양미라는 “힘든 시간이 없고 GI지수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되니까 편하다”며 “GI 지수를 알고 음식을 선택해서 먹으니까 살이 안 찌는 걸 잘 먹는 거 같다”고 말했다.

양미라는 “의외로 치즈 같은 게 GI지수가 엄청 낮은 음식이어서 다이어트 음식이다. 오히려 당근은 다이어트 음식이 아니다. GI 지수로 보면”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즈 외에도 GI지수가 낮은 음식에는 현미, 전립분 빵, 육류, 어류, 요거트, 양배추, 토마토 등이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