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2.0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51%↓)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9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2.06%), 인터넷업(-1.74%), 오락·문화업(-1.4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업(+2.56%), 의료·정밀기기업(+1.26%), 통신서비스업(+1.1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유통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은 최근 7일 동안 -4.4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카스가 -0.2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아이에스이커머스(-0.12%), KTH(-0.1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흥구석유(+6.63%), 대원미디어(+4.07%), 필링크(+3.8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34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류업과 건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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