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보다 낯선’ 조복래 X 여균동 감독, 4월 2일 시네마톡 개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 부문 초정작이자 웃음과 풍자, 말재간으로 무장한 블랙 코미디 <예수보다 낯선>이 조복래 배우와 여균동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오는 4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예수보다 낯선>이 조복래 배우와 여균동 감독, 장성란 저널리스트가 함께 하는 시네마톡 개최를 확정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복래 배우와 여균동 감독이 직접 전하는 ‘예수’ 캐스팅 비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장성란 저널리스트와 함께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메시지까지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예수보다 낯선> 시네마톡은 오는 4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CGV 명동역 김기영(아트1관)관에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금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영화 <예수보다 낯선>은 전작에 실패한 위기봉착의 ‘영화감독’이 자칭 ‘예수’라 우기는 사람과 만나 영화를 찍기 위해 떠나는 어이상실 로드 트립을 그린 블랙 코미디이다. 현실을 반영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재치 넘치는 이야기, 유머러스한 말재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어락>, <쎄시봉>, <궁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조복래가 자칭 ‘예수’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세상 밖으로>의 여균동 감독이 연출과 ‘감독’ 역을 맡았다.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주연을 맡아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자전적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웃음과 풍자가 담긴 새로운 블랙코미디 <예수보다 낯선>은 4월 4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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