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귀감이 되는 시·군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기관(3개 시·군), 단체(3개 도 및 시·군 단체), 부서(3개 도 부서), 개인(도 공무원 4명) 등 4개 부문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도민의견 청취, 현장심사 등을 거쳐 7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부문별로 반부패 및 청렴시책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개인부문 대상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