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애견브랜드 퍼피엔젤, 국내 고객만을 위한 ‘퍼피엔젤 프리오더’ 실시


반려견에 대한 애착이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이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굴지의 글로벌 명품 애견브랜드 퍼피엔젤이 매달 정기적으로 ‘퍼피엔젤 프리오더(선주문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퍼피엔젤은 전 세계 펫팸족 사이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착한 애견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 고객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퍼피엔젤 프리오더’는 퍼피엔젤의 신상품 출시와 동시에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동안 K-pet 페어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던 신상품들을 앞으로는 퍼피엔젤 프리오더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그리고 퍼피엔젤 신상품을 한 발 앞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퍼피엔젤 프리오더 서비스 실시 배경에 대해 “퍼피엔젤이 전 세계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국내에 입고되는 퍼피엔젤 제품이 부족했다”라며, “내 나라 내 고객부터 챙기겠다는 마음으로 프리오더를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강아지옷과 집, 리드줄, 하네스 등 다양한 애견용품을 출시하고 있는 퍼피엔젤은 이번 달 프리오더 기간(3월 27일~4월 3일) 동안 봄철 펫펨족이 가장 많이 찾는 츄리닝과 우비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 퍼피엔젤 고객들은 ‘퍼피엔젤의 센스 있는 상품 선정이 마음에 든다’면서 ‘벌써부터 다음 달 프리오더가 기다려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퍼피엔젤이 프리오더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국내 퍼피엔젤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언제나 퍼피엔젤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수많은 애견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퍼피엔젤의 신상품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단 한 건의 선주문이라도 명품 애견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품질의 상품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퍼피엔젤은 국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동에 위치한 퍼피엔젤 쇼룸에서는 반려견에게 맞는 퍼피엔젤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주문하고자 하는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온라인 주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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