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개막’ 입장료는? 경로자·장애인·고양시민 할인 “가전쇼 못지않은 경쟁력”
29일 ‘2019 서울모터쇼’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7개 테마관에 27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참가업체는 21개 완성차 브랜드와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등 총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2019 서울모터쇼 관람 시간은 29일 정오부터이고,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초·중·고생 7천원, 경로자·장애인·고양시민 7천원이다.
한편, 올해는 영국, 독일, 멕시코, 체코 정부 기관 및 업체 30곳이 국가관을 꾸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2019 서울모터쇼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 원년”이라며 “가전쇼 못지않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서울모터쇼는 올해로 12회차를 맞았고, 2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