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경리나라' 등 경리 업무 솔루션의 구조적 성장 기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은 1일 웹케시에 대해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케시는 B2B 핀테크 플랫폼 시장의 선두주자로 모든 금융기관과 기업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해 부가적인 금융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 경리나라, 브랜치G 등의 솔루션을 갖고 있으며 이중 경리나라의 시장 침투율은 1% 수준으로 구조적 성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년간 8,017개 판매된 경리나라가 올해는 1만5,000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 연구원은 “기존 경리 업무는 엑셀 등 수기작성으로 진행됐는데 경리나라는 이러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경리 입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경리나라 판매량이 1만5,000개를 넘어 2만개 수준까지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