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중소·중견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이다. 인천TP는 올해 신규구축 및 고도화 지원을 원하는 중소·중견제조기업 80개사를 선정, 한 기업에 총 사업비의 20%, 최대 2,000 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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