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회사가기 싫어’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 핵사이다 대사로 직장인들의 공감 에피소드를 선보인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보다 탄탄한 구성과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되며 3년 차 직장인 ‘이유진’역의 소주연과 신입사원 ‘노지원’역의 김관수의 앙숙 케미를 예고한 바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소주연은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3년 차 직장인 ‘이유진’역을 맡았다. 파일럿에서는 1년 차였지만 어느덧 3년 차가 된 이유진에게 막내 딱지를 뗄 기회가 찾아온다. 파일럿을 통해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