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 최초 진입했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한 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90위로 진입했으며 빌보드 내 각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공개한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Cle 1 : MIROH)’는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소셜 50(SOCIAL 50)‘ 차트 4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빌보드는 데뷔를 앞둔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1위로 선정하는 등 꾸준히 집중 조명했다. 이같은 빌보드의 관심에 걸맞게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국내 시상식 ‘신인상 8관왕’을 석권했다.
지난달 25일 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MIROH)’를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는 ‘팝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또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또 25일 0시 선공개된 ’미로‘ 뮤직비디오도 4일 오전 2,820만뷰를 돌파하고 3,000만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 밖에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스테이(팬덤명)’와 소통 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3화는 tvN ‘꽃보다 청춘’을 오마주한 ‘꼭!보다 청춘’편을 통해 호주 여행을 하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