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전국 권역별로 진행해온 고객 초청 ‘2019 글로벌 찬스 해외주식 투자전략 세미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주요국에서 신흥국까지 확장되고 있는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약 한 달여에 걸쳐 서울(3/5·3/7),부산(3/8),울산(3/19),대구(3/20),광주(3/26),대전(3/27),전주(4/2) 등 전국 권역 별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KB증권의 해외주식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올해 국가별 유망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엄선된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 자료를 바탕으로 시장분석 및 투자방향 등을 소개했다.
1부에서는 임상국 KB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이 ‘2019 글로벌 매크로’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2부에서는 김세환 KB증권 연구위원이 ‘떠오르는 미디어, 견고한 헬스케어’로, 진 링(Jin Ling) KB증권 연구위원이 ‘2019년 종목전략은 과감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로 각각 미국과 중국 증시 전망 및 종목 전략을 제시하였다.
KB증권은 이날 세미나에서 올해 출시한 국내 및 해외주식을 모두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매매 시스템 ‘글로벌 원마켓’ 소개 및 고객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최근 경기둔화로 인한 국내증시의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엄선된 해외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