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지난 3일 도쿄의 변호사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곤 전 회장은 4일 오만 판매대리점에 지원된 닛산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일본 검찰에 또다시 체포됐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