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도시어부’
이날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한 장도연은 자리 뽑기에서 모두가 피하는 자리를 뽑지만 낚시가 시작되자 장도연의 자리에서 어복이 터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덕화와 이경규를 제치고 최다 입질을 받은 장도연은 ‘新 붕어의 신’ 탄생을 예고하며 다른 출연진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무런 입질이 없자 초조해진 이경규는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야 내 밑으로 다 낚싯대 접고 집합해라”라며 장도연과 게스트로 출연한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을 집합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계속되는 이경규의 유치한 질투에도 굴하지 않고 “경규 형님은 어복은 없으신데 식욕은 많으시다. 경규 형님이 고기를 잡기만 하면 수발하겠다” 등의 발언으로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붕어 낚시에서 맹활약하는 장도연과 질투왕 이경규의 모습은 4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