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원도 산불 지역에 성금 20억원 및 구호물품 전달

5일 강원 동해시 망상 일대 시설물이 산불로 인해 폐허로 변해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삼성화재(000810)가 함께 모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이미 지원된 500세트에 더해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 또한 파견한다. 의료진도 보내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게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자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