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황하나씨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있는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2015년 5∼6월과 9월 필로폰을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을 불법으로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주말인 6일 또는 7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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