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이 13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8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를 인용해 “아이즈원 ‘하트아이즈’가 1∼7일 13만2,109장 팔렸다”며 “이전 국내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였던 트와이스 기록보다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때 초동 8만822장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앨범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신보 타이틀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넘겼으며, 현재 2,000만뷰를 코앞에 뒀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