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별세’ 한진그룹주는 초 강세

조양호 진에어(272450)(2.76%) 등 다른 그룹주 역시 가파른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한진그룹주의 강세는 조 회장의 별세로 그룹 지배구조 재편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양호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체제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 여지가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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