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출범한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수탁고가 각각 13위, 29위인 종합자산운용사다.
우리금융지주가 올 1월 출범한 후 3개월만에 보인 첫 인수·합병(M&A) 성과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자산운용사 인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부동산신탁, 캐피탈, 저축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으로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범위를 확장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