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1001” 물질은 면역체계에 반응하는 면역항암제로 기존 화학항암제와 다르게 환자에 투여했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여 ‘3세대 신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의 관계자는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수술 등의 치료를 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가장 중요한 방법이지만, 현재 FDA 허가를 받은 췌장암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면역체계에 반응하는 치료제로 기존 화학요법의 부작용을 덜어줄 우리의 치료제가 췌장암의 치사율을 낮추고 환자들에게 미래를 주는 신약이 되도록 임상 성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투자연구소 연구원은 “이제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을 통한 임상결과를 통해 미래의 가치가 결정될 것”이라며 “단기 실적이 나쁜 제약, 바이오 기업일지라도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신약 기대감이 큰 기업이야 말로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적합한 기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