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통일 교육협력기반 조성과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신대와 학생주도의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활동과 민주시민교육을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도 교육청이 9일부터 진행하는 동북아 역사·평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김재홍 한신대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역사적 의의와 가치의 계승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완성과 통일에 있다”며 “경기혁신교육이 미래 100년을 위한 학생의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교육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