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우 김정화,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 확정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배우 김정화를 11대 홍보대사로 전격 확정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5월 7일(화) 개막을 앞둔 가운데, 배우 김정화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주목 받고 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삼고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모두의 영화축제다.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로 데뷔 후 인기 시트콤 ‘뉴논스톱’과 드라마 ‘백설공주’‘1%의 어떤 것’‘쩐의 전쟁’‘은주의 방’, 그리고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봉이 김선달><조선명탐장: 흡혈괴마의 비밀><여중생 A>에 이르기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의 출연을 비롯해 MC와 라디오, 예능까지 그 활동 폭을 넓히며 ‘원조 여신’에서부터 ‘슈퍼우먼’, ‘맘데렐라’까지 다양한 수식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정화는 기아대책 홍보대사, 과학기술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배우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표현해온 작품들을 소개해온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 참여를 확정 지으며 영화제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따스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4월 11일(목) 오후 4시 필름포럼에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배우 김정화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영화제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여 영화제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2003년 출범한 이래 공식 초청으로 구성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매년 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기독교 이념의 영화제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통한 의미로써의 작품들을, 일반 대중들에게는 보편적인 인류애로써 사랑을 구현하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이는 영화 행사다. 올해는 ‘미션’을 주제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5월 초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봄 단 하나의 가장 따스한 영화축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5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총 6일간 서울 필름포럼에서 개최된다.

사진=서울국제사랑영화제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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