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인천시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광장에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자원공사, 농업인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난 2012년에 개장해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주말 정례 장터다. 정례 장터 운영은 인천시 농업인 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딸기·오이·상추 등)와 다육식물, 각종 모종, 강화인삼, 강화 새우젓 등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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