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까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전남 지역스타기업’을 공모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2년간 총 32개(16개·1년) 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용프로그램, 상용화연구개발(R&D)을 위한 선행기술 검토, 기업성장전략 수립,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등 기업 당 최대 4,000만원 내외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사업 연계지원(중기부 ‘수출성공패키지사업’ 기업 당 2,000만원 내외) 및 참여우대 등의 지원 자격도 주어진다. /순천=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