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우 이틀째 상한가

한진칼 우선주가 이틀째 상한가를 찍었다.


9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한진칼우(18064K)는 전날보다 30% 오른 2만 7,9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로 증권가에서는 상속 과정에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경영권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또한 상속 과정에서 한진칼의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예상돼 우선주의 수혜가 기대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