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인(왼쪽)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이 김명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과 9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이동 애프터서비스(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찾아가는 AS버스를 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현장에 보내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와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제공한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찾아가는 이동 애프터서비스(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현장에 보내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와 스마트폰 이용 교육에 나선다.SK텔레콤은 9일 대한적십자사와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과 함께 현장에 보낸다. 앞으로 이동 AS버스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5세대(5G) 고객 체험존도 추가한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격오지, 군부대 등 고객들이 휴대폰 AS에 불편을 겪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단말 상담, 점검, 진단,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