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입은 옷 내 폰서 바로 산다...KT스카이라이프 ‘십분’ 오픈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 시작


KT(030200)스카이라이프는 연예인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착용했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10boon)’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십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실제 착용한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이어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십분 서비스의 전문MD들은 방송 협찬상품 중 일부 제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자들의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간편 결제수단과 함께 포인트 제도, 회원 등급 관리 등도 제공된다.

십분에선 협찬상품을 독점 판매할 뿐만 아니라 단독 할인, 브랜드 기획전, 경품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방송 플랫폼 KT스카이라이프와 방송 커머스 전문회사 티랩컨버젼스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십분’ 서비스를 통해 방송 플랫폼의 가치를 제고하고 방송 관련 제조사 및 유통사와 상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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