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4월 9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선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선화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탄탄한 내공의 배우다. ‘지하철1호선’으로 서울연극제 신인상을 수상했고, ‘처용오디세이’로 밀양연극제 연기상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연극뿐만이 아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캣츠’, ‘모스키토’ 등의 무대에도 오르며 관객과 호흡해왔다.
또한 김선화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극중 임수향의 엄마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그 외에도 tvN ‘미스터션샤인’, KBS ‘아이가 다섯’,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카트’, ‘채비’, ‘엄마의 공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선화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다. 연극,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실력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선화는 현재 연극 ‘카르멘’에서 카르멘 역할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선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김성령, 이주영이 소속되어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