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연구원은 “RFHIC의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같은 기간 37.8% 늘어난 304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증가는 주요 고객사인 중국 화웨이가 RFHIC의 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전력증폭소자) 채택률을 늘렸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앞으로 출시될 모든 화웨이의 5G 장비에 GaN 트랜지스터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1위 GaN 트랜지스터 제조사로서 글로벌 점유율이 확대될 좋은 기회”라고 분석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