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11일 오픈마켓 11번가 ‘월간 십일절’에 참가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유명한 카페 드롭탑이 오픈마켓 11번가 ‘월간십일절’에 참가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카페 드롭탑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블랙슈가’ 버블티 2종과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를 3만명에게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블랙 슈가 얼그레이 밀크티’ 와 ‘블랙 슈가 카페라떼’는 3,360원,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는 2,460원이다.
블랙슈가 버블티는 흑당시럽에 타피오카 펄을 더해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드롭탑의 신메뉴다. 블랙 슈가 얼그레이 밀크티에는 향긋한 얼그레이가 더해졌으며 블랙 슈가 카페라떼에는 드롭탑 스페셜티 에스프레소가 들어가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드롭탑의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간십일절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11번가의 특별 할인 행사다. 매월 11일 00시부터 밤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11번가는 이달 ‘십일절’을 맞아 CJ 제일제당과 공동 기획한 ‘스타일죽’ 3000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 딜(Deal)팀과 CJ 제일제당 선물세트팀이 협업한 ‘스타일죽’은 ‘죽=정성’ 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보자기를 도입했다. 비비고 죽 제품 4개와 죽 보자기에서 모티브를 딴 패션스카프 1장으로 구성됐고 11일 십일절 하루 3000개 한정으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을 활용해 2030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다양한 이슈 상품을 마련했다”며 “월간 십일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쇼핑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