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제5회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오는 6월17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가정용, 주방용, 아동·학생용, 사무용, 기타(공공기관·의료) 가구 등 5개 분야다. 공모 디자인 기준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활용과 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점, 경기도지사상 1점, 기업상 6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특별상 5점, 가작 10점, 입선 20점 등 모두 49점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50만∼500만원까지 상금도 받게 된다. /의정부=윤종열기자